2025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23기)포럼기간 : 2025.04.16(수) ~ 2025.06.18(수)
  • 1주차 : 적극적인 소통으로 소중한 인연 이어가길

    - 2025.04.16 수 07:00 ~ 08:00

    김홍식 강사는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하며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두 가지 핵심 요소를 제시했다.

    첫째, “감동을 주는 언어를 사용하라”고 강조하며 언어의 네 가지 등급을 설명했다.
    입술의 언어: 기계적이고 사무적인, 영혼 없는 말.
    머리의 언어: 일상적인 대화, 개인적인 생각이 담겨 충돌 가능성이 있는 말.
    스폰지 언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감의 언어.
    스킨십 언어: 칭찬과 격려의 언어로,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 더 큰 감동을 전달.

    둘째, “의미 없는 습관을 바꿔라”고 조언하며 무의식적인 습관이 사고방식을 통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생활 속의 습관을 변화시키면 생각이 바뀌고 고정관념이 변화하며, 이는 주변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타인의 인식을 바꾸려 하기보다 자신부터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홍식 강사는 “주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좋은 만남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update by 2025.04.23(수) 13:00:41

  • 2주차 : “AI 시대, 질문하고 말할 줄 아는 리더가 이끈다”

    - 2025.04.23 수 07:00 ~ 08:00

    김지현 아나운서는 방송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커뮤니케이션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기술이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지금, 진짜 리더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질문력과 말하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AI는 정보를 줄 수 있지만, 통찰은 오직 사람만이 할 수 있다”며, “질문은 방향을 만들고, 말은 의미를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결국 흐름을 주도한다.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 표현이 아니라,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싶은지에 대한 선택이자 선언”이라고 덧붙이며,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정답을 말하는 능력이 아니라,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힘임을 역설했다.

    또한, 김 아나운서는 “말은 단순한 소통 수단이 아니다. 말은 세계를 해석하는 프레임이며, 존재를 드러내는 방식이다”라며, 말의 힘과 리더십 간의 밀접한 연관성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말이 조직의 문화와 가치를 형성하고, 구성원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면서, “말은 의미를 만들고, 의미는 행동을 이끈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직 내에서의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실질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은 비교적 쉬운 일이다. 그러나 부정적인 피드백을 전할 때에는 말의 방식 못지않게 평소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평소에 사소한 것이라도 인정하고 격려해온 리더라면, 비판적 피드백도 진심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update by 2025.04.23(수) 13:03:59

  • 3주차 : “잘 듣고 잘 표현 하는것 소통 지름길”

    - 2025.04.30 수 07:00 ~ 08:00

    지용석 대표는 “우리들은 평소 표정, 몸짓,억양,시선 등 말 이외의 대화 수단으로 서로 소통하고 있다”며 “적절한 눈맞춤으로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고, 자연스러운 미소는 호감과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고 속도를 잘 조절해서 표현하면 뇌리에 잘 와닿고 기억에 오래 간다”고 했다.

    update by 2025.05.08(목) 13:07:50

  • 6주차 : 낭독, 삶 어루만지는 훌륭한 치유법

    - 2025.05.21 수 07:00 ~ 08:00

    이날 강연은 지역 기업체 CEO, 단체 대표 등 원우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양우 낭송작가의 ‘낭독의 힘’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권양우 작가는 “시는 짦은 문장으로 긴 울림을 준다”며 “말과 글로 향기를 전한다. 말과 글로 세상을 잇는다.”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낭독’은 “△소리 내어 읽기. △눈으로 보고 입으로 소리 내어 읽고 마음에서 얻는다. △문자를 음성으로 바꾸어 정서와 감정을 포함시키는 높은 수준의 소리 내어 읽기(낭송 표현 예술)”라고 정리했다.

    또한 ‘소리 내어 읽는 즐거움’에 대해서 “△소리 내어 읽으면 활자의 견고함이 딴 생각의 침입을 막아 몰입도를 높여준다. △하나의 공간 안에서 소리의 공명을 통해 우리는 서로의 영혼에 접속한다. △낭독은 귀에 들어온 것이 가슴에 새겨진다. △집중하게 되고 읽는 사람의 목소리나 뉘앙스에 따라 느낌을 갖게 해 준다. 음악처럼. △낭독을 하면 읽을 때의 공간과 사람들의 현장감이 더해져 책의 내용이 더 잘 기억된다. △내 맘 속에 구체적인 모습을 지닌 저자가 태어난다. 책과 내가 합일되는 느낌. △낭독이란 진정으로 머리를 일깨우고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되는 독서법이다”라고 말했다.

    권 작가는 “시는 가장 짧은 문장으로 가장 긴 울림을 주는 문학 장르다”며 ‘시 읽기의 4가지 유익함’에 대해서 “△몸과 마음을 춤추게 하는 리듬(운율)의 즐거움(樂) △마음속에 그려지는 시각적 회화의 이미지(像) △시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說) △이 세 가지를 아우르는 감성의 경계에서 피어나는 공감각적 상상력(想)”이라며 “이들 4가지 요소가 시를 읽을 때마다 우리를 즐겁게 하고, 꿈꾸게 하며, 호기심 천국으로 인도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고 했다.

    update by 2025.05.30(금) 09:45:56

  • 7주차 : 아침에 날씨 살피듯 마음도 살펴야

    - 2025.05.28 수 07:00 ~ 08:00

    이날 강연은 지역 기업체 CEO, 단체 대표 등 원우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아르셀심리상담센터 김근영 센터장의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어”란 주제로 진행됐다.

    김근영 강사는 "나를 사랑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말보다 몸으로, 생각보다 감각으로, 함께 움직이고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하며 강의의 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 나의 몸과 마음은 어떤가"라고 질문하며 "내 몸은 하늘이고 마음은 날씨이다. 아침에 날씨를 살피듯 내 마음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실천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소리 내어 웃기', '이름 불러주기', '안녕 춤', '더하기 빼기 춤', '비움과 채움' 등 다양한 소주제를 통해 참석자들은 몸과 마음을 움직이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강사는 이러한 움직임이 공동체와의 연결을 통해 격려와 사랑의 메시지를 몸으로 표현하는 리더십 실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강사는 "몸은 정보체다. 몸은 이미지로 가득하다. 몸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몸은 직관 덩어리다"라며, "몸은 체험하고 싶고, 느끼고 싶고, 공감하고 싶고, 표현하고 싶어 한다"고 말해 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또한 '격려'의 본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뤘다. 김 강사는 "격려란 용기나 의욕이 솟아나도록 북돋워줌"이라 정의하며, "식물이 햇볕과 물이 필요하듯, 사람에게는 격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인간은 격려로 살아간다. 격려는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단순한 기술이나 기법이 아니다. 격려는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가꾸는 실천 행위이며 삶의 철학이다"라고 역설하며 격려의 진정한 가치를 조명했다.

    특히 '자기격려'의 중요성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격려는 사람을 춤추게 한다. 자기격려는 영혼을 춤추게 한다"고 강조하며 자신을 사랑하고 격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강의를 마무리하며 김근영 강사는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바란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update by 2025.05.30(금) 09:47:18

  • 8주차 : ‘잘 웃는 사람이 성공한다’

    - 2025.06.04 수 07:00 ~ 08:00

    ‘잘 웃는 사람이 성공한다’
    “행복을 찾기 위한 4가지 규칙은 ‘내려놓자, 열어두자, 배려하자, 참여하자’”

    200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다니엘 카네만의 “내 하루의 삶 속에서 기분 좋은 시간이 길면 길수록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명언을 인용해 행복의 의미와 실천 방법 강연

    update by 2025.06.04(수) 11: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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